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영주물산㈜ 고만행 대표,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29호 가입


영주물산(주) 고만행 대표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12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24일 오후 제주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고만행 대표와 부인인 김은희씨를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장성욱 부회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과 심정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은 아너 회원인 강동화 제스코마트 회장과 고만행 대표의 지인들이 함께 자리해 고만행 대표의 아너 가입을 기념했다.


고만행 대표는 평소 교육발전기금 기부, 이웃돕기 정기기부 등을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가입식을 통해 제주에서는 129호, 전국 2,89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고만행 대표는 “오랫동안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가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총액은 116억 5천만원을 돌파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