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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안 열리는 전국 최초 산림복지 서귀포 웰니스 축제

시는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함은 물론 활력 넘치는 일상으로 회복 지원을 위한 제2 웰니스(Wellness) 숲 힐링(Healing) ‘!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행사를 202263일부터 612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10일 동안 개최되는 제2회 웰니스 숲힐링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도, 제주관광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 내일의 우리를 만나다 슬로건은 그동안 힘든 시기를 버텨낸를 위한 토닥임, 환경의 소중함, 자연에 감사함을 숲에서 찾고, 숲과 함께 새롭게 일어서자는 의미를 갖고 만들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관광수요와 연계한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서귀포시를 산림휴양·치유의 메카로 육성하고, 시민을 위한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에는 운영 장소를 확대하여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숲, 자배봉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의 개막식은 서귀포를 중심으로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인들이 숲과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레스트 어린이 중창단 서귀포클래식기타합주 아카펠라그룹바람첼리스트 이현지의 공연 등으로 개막문을 열고 노고록무장애나눔길에서는 무장애웰니스숲 혼디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0218월 새롭게 열린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을 널리 소개하며, 지역 연계의 확산 차원으로 지역문화인적자원을 활용한차롱데이’,‘차롱가게를 운영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제주관광공사와 협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적인 밤숲 웰니스 콘텐츠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에그박사와 함께 하는 곤충탐사대, 청소년이 숲에서 끼를 발산해보는 숲에서 살아나는 스트릿댄스가 운영되고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관광취약계층을 초대하는 참여형 관광콘텐츠로서 치유의숲(바라)!()! 환경수호대수호대 환경서약서를 선언하고 숲 체험 한다.


산림복지서비스 유아 동반 가족 체험 나무랑 가족이랑 등 3개와 숲해설 숲길에서 버섯을 만나다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산림레포츠 숲속 해피 챌린지를 운영한다.


주요 부대행사로 숲멍때리기 대회 생이()소리숲여행 숲속힐링 음악회토닥토닥웰니스 숲 강연으로 김태일 교수(제주대)의 제주의 문화경관 이야기 박용한 회장(대한명상의학회)우리는 무엇을 잊고 살고 어떻게 회복할 수 있나? 유기준 교수(상지대)의 자연과의 공존, 동행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등이 운영된다.


체류형 웰니스 상품으로 첫 소개되는 바다와 숲을 함꼐 걷다는 하영올레를 걷고(스템프 확인) + 치유의숲 걷고 난 후 인증샷을 남겨준 뚜벅이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ealing.seogwipo.go.kr) 공지사항을 반드시 참고하고., 행사 총괄 문의는 064-760-3774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웰니스 숲힐링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활력 넘치는 일상으로 회복 지원을 위한 산림복지제공과 체류형 웰니스 관광 수요와 연계한 다양한 산림휴양·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우리 시를 선도적인 산림휴양·치유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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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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