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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후보 서귀포 출정식 "제주교육 소통으로 바꿀 것“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가 23일 수많은 지지자와 서귀포 시민들이 모인 서귀포시 일호 광장 일대에서 성대하게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김양택 공동선대위워장의 출정 선언으로 시작된 출정식에 찬조 연설로 나선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은 정직과 신뢰로 도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는 교육감은 김광수 후보뿐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연설에 나선 고창근 공동총괄선거위원장은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는 김광수 후보이다지난 8년간 교육현장의 불통, 그 자체로 진심이 담긴 소통의 교육현장으로 바꿀 후보는 김광수 후보 뿐이다라고 김광수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학부모 대표로 연설에 나선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 어머니인 누엔티쿠잉 씨와 이재호 씨 등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며 학부모들이 아이의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교육감으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연설에서 국제학교는 계획대로 완성되어야 한다기존에 설립을 약속한 학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이어서 “IB가 도입되어 운영 중인 표선고 3학년 학생들은 대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알고있다미래교육을 보여주겠다며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는 교육행정은 결코 좋은 교육행정이 아니며 표선고 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끝으로 불통의 교육을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교육행정이 되겠다 약속드린다저 김광수는 정직과 신뢰로 교육현장을 지켜왔고 오로지 아이들만을 생각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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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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