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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고진석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선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한기협) 8대 상임대표에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한기협은 지난 18일 대전 협동의 집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국 지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기협의 새로운 신임대표를 선출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다.

 

고진석 신임 상임대표는 한기협, 새로운 시작!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더 깊은 연대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혁신특별위원회(T/F) 신설을 통한 법적 분쟁 해결 및 한기협 조직 비전 재정립 지부 활동 강화를 위한 전국실무자 워크숍, 전문가 토론회, 관계기관포럼, 지부별 정책간담회 추진 한기협 내 청년 사회적기업가 위원회 설치 전국청년사회적기업가 원탁회의 개최를 통한 청년사회적기업가 네트워크 형성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법 개정을 위한 전국 순회 토론회 개최등 조직 혁신 및 사회적기업가 지원을 위한 한기협의 향후 활동 방향성을 제시했다.

 

고진석 신임 상임대표는 현재 제주희망협동조합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삼다수) 경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관련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천해온 청년 사회적기업가이다.

 

한기협은 전국 1,200여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회원단체이며, 사회적기업 정책 및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제품의 윤리적 소비를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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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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