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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고진석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선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한기협) 8대 상임대표에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한기협은 지난 18일 대전 협동의 집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국 지부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기협의 새로운 신임대표를 선출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다.

 

고진석 신임 상임대표는 한기협, 새로운 시작!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더 깊은 연대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혁신특별위원회(T/F) 신설을 통한 법적 분쟁 해결 및 한기협 조직 비전 재정립 지부 활동 강화를 위한 전국실무자 워크숍, 전문가 토론회, 관계기관포럼, 지부별 정책간담회 추진 한기협 내 청년 사회적기업가 위원회 설치 전국청년사회적기업가 원탁회의 개최를 통한 청년사회적기업가 네트워크 형성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법 개정을 위한 전국 순회 토론회 개최등 조직 혁신 및 사회적기업가 지원을 위한 한기협의 향후 활동 방향성을 제시했다.

 

고진석 신임 상임대표는 현재 제주희망협동조합 이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삼다수) 경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관련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천해온 청년 사회적기업가이다.

 

한기협은 전국 1,200여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회원단체이며, 사회적기업 정책 및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기업 제품의 윤리적 소비를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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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소 현장점검 강화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마약류관리시스템과 취급통계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마약류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올해 10월 말 기준 제주시에는 의료기관, 약국, 마약류도매업소 등 465개의 마약류 취급업소가 있으며, 이번에는 기존의 표본 감시 방식과 달리 시스템 정보를 활용하여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마약류 저장 기준 준수,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 시스템 상 재고와 실제 보유량 일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관리법 위반이 확인된 업소와 취급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시정 미이행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 107개소의 마약류 취급업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12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고발 5건, 과태료 2건, 경고 3건, 업무정지 8건 등 총 18건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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