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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현장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에서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전문인력이 가정 방문하여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정 욕구 평가, 신체적 기능 평가, 재활 운동을 포함한 건강관리 교육, 보건소 내 치매 및 심뇌혈관질환 사업 등과 연계한 치매 조기 검진 검사 및 혈압혈당 측정 등 1:1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방 공중보건 의사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로 직접 찾아가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방 침, 건강상담 등 한방진료 서비스를 주 1회 제공하여 적기에 진료를 받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주기적 건강관리와 통증 경감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치료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을 지역사회 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며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및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064-760-61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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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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