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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젊은 연주자,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첫 발걸음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제주의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는 신인 음악회 협주곡의 밤첫 공연을 위한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113()에 진행될 도립서귀포관악단의협주곡의 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제주의 청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클래식 협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연이다.


 

협연 신청은 620()부터 630()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도립서귀포관악단과 협연을 한 적이 없으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주거나, 제주에서 출생, 재학, 졸업을 한 초대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관악(타악 포함), 피아노, 성악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심사는 76일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접수 당시 제출한 영상 자료를 심사한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 합격자에 한해 8월 중 대면 실기 심사로 진행된다.


응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립서귀포관악단이 올해 처음 개최 예정인 청소년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인재들이 더욱 많은 경험을 쌓아 클래식 음악계의 재능 있는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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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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