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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가족 뮤지컬『겁쟁이 빌리』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겁쟁이 빌리공연을 김정문화회관에서 오는 528일 토요일 오후 1, 오후 5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책 아빠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겨 주변의 모든 것에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 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뮤지컬 작품이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걱정 인형들을 통하여 빌리가 겪고 있는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랑이 많고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신나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영상, 앙증맞고 귀여운 소품들 통해 유쾌하게 표현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의 향유가 적었던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523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공연당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매주 토요일마다 바이올린, 노래, 타악기 등의 문화예술 교육과 다양한 장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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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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