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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가족 뮤지컬『겁쟁이 빌리』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겁쟁이 빌리공연을 김정문화회관에서 오는 528일 토요일 오후 1, 오후 5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그림책 아빠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겨 주변의 모든 것에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 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 뮤지컬 작품이다.



뮤지컬 겁쟁이 빌리걱정 인형들을 통하여 빌리가 겪고 있는 내면적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사랑이 많고 다정한 할머니와 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신나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영상, 앙증맞고 귀여운 소품들 통해 유쾌하게 표현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의 향유가 적었던 지역민들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523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공연당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매주 토요일마다 바이올린, 노래, 타악기 등의 문화예술 교육과 다양한 장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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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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