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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주마더비 “웅진황후” 3세 제주마 신성 탄생

모처럼 화창한 날씨와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했던 제10회 제주마더비 대상경주에서 경주마 생애 단 한 번 최강 3세의 영예는 안득수 기수가 기승한 웅진황후(, 3, 웅진산업)에게 돌아갔다.

 

출발부터 시종일관 전현준 기수의 대왕조(, 3)와 각축을 펼쳤고, 반마신차로 선두를 수성하며, 최강 3세 제주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번 경주에서 최고 기대를 모았던 문현진 기수의 오라드림(, 3)3위에 그쳤다.

 

웅진황후의 김태준 조교사는 2017구억불로 개업 후 첫 제주마더비 타이틀을 차지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제주마더비 우승 조교사가 되었다.


 

또한 오늘 제주 제3경주에서 윤덕상 조교사가 12,458번째 출전으로 김다영 기수와 호흡을 맞춘 승전소식으로 현역조교사로는 6번째 1,0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달 30999승을 달성한 이후 19전만의 우승으로, “개업 후 첫승이 5번째 출전만임을 감안하면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경마 100년 기념 무료입장으로 제주경마공원에는 3천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으며, 200명이 넘는 분들이 제주지역특산물 선물세트 경품에 당첨되는 기쁨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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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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