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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주마더비 “웅진황후” 3세 제주마 신성 탄생

모처럼 화창한 날씨와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했던 제10회 제주마더비 대상경주에서 경주마 생애 단 한 번 최강 3세의 영예는 안득수 기수가 기승한 웅진황후(, 3, 웅진산업)에게 돌아갔다.

 

출발부터 시종일관 전현준 기수의 대왕조(, 3)와 각축을 펼쳤고, 반마신차로 선두를 수성하며, 최강 3세 제주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번 경주에서 최고 기대를 모았던 문현진 기수의 오라드림(, 3)3위에 그쳤다.

 

웅진황후의 김태준 조교사는 2017구억불로 개업 후 첫 제주마더비 타이틀을 차지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제주마더비 우승 조교사가 되었다.


 

또한 오늘 제주 제3경주에서 윤덕상 조교사가 12,458번째 출전으로 김다영 기수와 호흡을 맞춘 승전소식으로 현역조교사로는 6번째 1,0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달 30999승을 달성한 이후 19전만의 우승으로, “개업 후 첫승이 5번째 출전만임을 감안하면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경마 100년 기념 무료입장으로 제주경마공원에는 3천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으며, 200명이 넘는 분들이 제주지역특산물 선물세트 경품에 당첨되는 기쁨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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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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