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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이미 예고된 ‘낡은 권력투쟁’결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514() 고창근·김광수 후보 단일화 최종 결과에 대해 이미 예고된 '낡은 권력투쟁'의 처량한 결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정원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과거와 과거가 만나 정말 먼 과거로 가버렸다. 불통과 불통이 만나 회복할 수 없는 불통이 됐다불신과 불신이 만나 어설픈 합의와 뜬금없는 번복, 의심짙은 불출마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단일화는 시작부터 교육적이지도, 민주적이지도, 미래지향적이지도 않았다“‘그들만의 리그이석문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정치적 목적에만 몰두했다. 미래 교육 공론장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분은 제주교육 역사에 큰 오명을 남겼다도민들이 분명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다. ‘소수의 과거가 아닌, ‘모두의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절망의 토양에 미래의 희망을 피우는 것이 이석문의 소명이라며 도민들과 아이들을 바라보며, 정책으로 평가받겠다. 교육으로 소통하고 미래로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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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변종 불법숙박업에 철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관광경찰은 2~3월 2개월에 걸친 변종 불법 숙박영업 특별단속을 통해 임대업을 가장한 영업행위 등 미신고 숙박업 28건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 최근까지 불법 숙박업은 공유숙박사이트를 중심으로 홍보와 이용이 이뤄졌으나, 자치경찰과 행정시 숙박업소 점검팀의 단속이 심해지자 이를 피하려는 변종 숙박업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상황이다. 관광경찰은 변종 숙박업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공유숙박사이트 외에 한달살이 등 임대차 알선 사이트까지 사이버패트롤(Cyber Patrol) 가동으로 이를 추적해 12건을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들은 대부분 1주일 이내 숙박영업을 하면서도 단속반에게 단기 주택임대차일 뿐이라고 변명하거나, 사전에 이용객들과 임대차 계약으로 입을 맞추는 등 단속을 피하려는 꼼수를 부리다 덜미를 잡혔다. 주요 단속 사례로는 읍면 소재 아파트(29실) 전체를 임대업으로 홍보하며 투숙객에게 욕실용품, 수건, 침구류 등 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변칙 영업자도 있었으며, 위반자 대부분이 투숙객에게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을 요구하며, 이를 거절할 경우 투숙이 불가하다는 방식으로 홍보한 경우 등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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