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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배 골프대회서 성금 기부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장 이철수)은 지난 10일, 제2회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기념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수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고 기부까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이 도내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리더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기부자들의 모임이다. 현재 도내 128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들이 기부한 성금은 5월 10일 기준 116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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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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