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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제10회 제주마더비 맞아 토·일 무료입장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최강 3세 제주마 선발을 위한 제주마더비를 오는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마더비는 5.14() 7경주(17:00 출발) 1110미터로 시행되며, 3세 제주마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고 부담중량은 암말은 55Kg, ·거세말은 56Kg로 정해졌다.



발표된 출전신청결과 6승과 22회의 복승률 백프로의 웅진황후(, 안득수 기수), 4연승 대왕조(, 전현준 기수)와 백호위너(, 강수한 기수) 그리고 6연승의 오라드림(, 문현진 기수)을 포함한 8마리가 제주마가 생애 단 한번의 기회인 제주마더비의 타이틀을 노린다.

 

또한 한국경마 100년을 맞아 제주마더비경주가 시행되는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마권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경품 이벤트도 시행된다.

 

경주마는 2세부터 경주에 출전이 가능하며, 경주마로서의 몸이 완성되는 3세부터 절정을 향해 나아간다.


이에 경마를 시행하는 모든 나라에서 더비(Derby)라는 타이틀로 3세 최고의 말을 가리는 경주를 시행해 오고 있다. 1780년부터 시행된 영국의 더비 스테이크(The Derby Stakes)”와 올해 148회를 맞이한 미국이 캔터키 더비 그리고 금주 일요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시행되는 25회 코리안더비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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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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