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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콩고 왕자’도 감탄한 MZ 럭셔리 호캉스 명소로 부상

1980년대부터 2000년대생들을 일컫는 MZ 세대들이 업계를 막론하고 주력 소비자층으로 등극하고 있다. MZ 세대 소비자들은 가성비 보다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면 고가의 비용도 기꺼이 투자하는 성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행에 있어서 작은 사치를 입힌 럭셔리 경험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일명 플렉스 여행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약 80%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MZ 여행객들이 한 곳에서 객실, 다이닝, 엔터테인먼트까지 럭셔리 여행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올인원호캉스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콩고 왕자로 통하는 60만 예능 유튜버 조나단이 절친들의 전역을 축하히기 위해 제주신화월드로 플렉스 여행을 다녀가면서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조나단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급상승 인기 영상에 오를 정도로 많은 MZ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럭셔리 호캉스의 시작, 메리어트관 호화로운 프리미어 스위트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이하 메리어트관’)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호텔 브랜드에 걸맞은 서비스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품격 호캉스 경험을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조나단 일행을 기절초풍 하게 만들었던 프리미어 스위트가 럭셔리 호캉스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122m2(37)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는 감각적으로 꾸며진 침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 8인석 식탁에서 프라이밋한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룸을 갖춘 럭셔리 객실이다. 프리미어 스위트 투숙객들은 객실 내 비치된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산일출봉을 모티브로 설계된 모실 야외  및 실내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스위트룸 전용 패키지도 제공된다. 스위트룸만 예약하는 기본 패키지부터 디너 뷔페, 통갈치 한상차림, 애프터눈 티, 조식 룸서비스 등 고객들이 원하는 테마에 맞춰 취사선택 할 수 있는 패키지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왕 먹는 것, 제대로 먹겠다 삼시세끼가 럭셔리해지는 올데이 다이닝

제주신화월드는 30개 이상의 F&B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 미식 일번지로 알려져 있다. 삼시세끼 모두 단지 내에서 해결한다 해도 모든 매장을 경험하는데 열흘 이상 걸린다는 의미다. 특히, 영상 내 조나단 일행이 방문한 성화정, 濟州膳제주선, 그리고 조식 룸서비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홈메이드 중화요리 전문점 성화정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국내 여행객들에게 친숙한 메뉴와 함께 이름조차 생소한 중국 본토 요리들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5월 한정 기간 동안 8가지 진귀한 재료로 볶아낸 보양식 팔진탕면과 제주 흑돼지 등심으로 튀겨낸 대만식 돈가스 덮밥 주파이판메뉴가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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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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