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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선정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주요 협업기관으로 참여한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사업으로, 공연예술 제작 환경 조성과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제주아트센터와 한국 아프리카음악 춤 연구소·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소나기 프로젝트·주식회사 마에스트리 등이 협력하는 사업인 <퍼커셔니즘(Percussionism)> 공연이 포함됐다.



219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최종 24개 사업이 선정됐다.

 

<퍼커셔니즘> 은 타악기 음악이 발달한 세 장르(국악, 아프리칸, 라틴) 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들(장재효, 정환진, 조재범)이 타악기가 중심이 되는 음악을 선보인다.



또 장르 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은 올해 하반기 제주아트센터와 청주시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가구 및 인구 비율의 증가세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증진에 대한 노력이 요구되는 문화적 시류에 맞춰, 본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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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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