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4월 25일(월), 고람시민 운영위원회를 진행하였다.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은 2019년부터 장애인체육인 당사자들이 직접 인권 강화 및 인권 신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송규진 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10인의 고람시민 운영위원을 구성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차별, (성)폭행 등에 대한 상담 접수 시, 상담 및 자문 후견인 역할을 지원하고 장애인체육인들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 및 역량 강화,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양용석 이사장은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인권차별과 스포츠 비리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기밀을 유지하며 문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장애인체육인의 권익을 향상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상담 활동 및 예방교육과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
(TEL. 1533-1935, 723-2999/ FAX.722-2994), 홈페이지 http://jpdf.org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