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개발 김순희 대표와 송현율 총괄본부장 모자(母子)는 지난 14일, 이도초등학교(교장 임연숙)를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와 함께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김순희·송현율 모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희 ㈜오현개발 대표는 2018년, 아들 송현율 ㈜오현개발 총괄본부장과 제주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최초 모자(母子)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도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