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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고, 학부모 고태선[(주) 태승기업 대표] 학교발전기금 기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찬호)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 위원인 고태선(()태승기업 대표) 위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용도의 학교발전기금(500만원)을 기탁받았다.


 

고태선 위원은 제주외고의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의 교육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던 중, 정책적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학비 지원이 많이 이루어지지만, 코로나로 인해 갑작스레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졌거나 여러 사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제주외고 김찬호 교장은제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더 나아가 미래 세계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의 교육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기탁해 주신 기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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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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