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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지역어린이 대상 초청행사 재개

제주신화월드는 1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제주신화월드는 22일 서광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신화테마파크로 초청, 프리쇼 관람과 놀이시설에서 즐거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제주신화월드는 코로나19로 일상 생활이 제한되기 이전에는 지역주민 및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과 지역사회단체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특히, 2017년과 2018년 서귀포시 및 제주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펼쳐왔다.


이 협약으로 제주지역 75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2000여명이 신화테마파크에서 특별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도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해서는 제주신화월드 호텔과 다이닝, 놀이 시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올인원 숙박지원 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제주신화월드 최고운영책임자(COO) 스티브 챙은 그 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공헌활동까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면서 중단됐던 프로그램을 다시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신화테마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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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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