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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10주년 특별전

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이 지난해까지 10회째 개최됨에 따라 그 간의 주요수상작을 한데모아여행의 행복을 기록하다: 여행기()’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423일부터 55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시를 시작으로 공공갤러리 4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시 공식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지난 10년간의 주요수상작 총 55(금상 10, 은상19, 동상26)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 작품은 전시실 공간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은 지금까지 총 1461(도내 569/도외 892)이 참가하여 서귀포시 전 지역의 풍경, 인물 등을 대상으로 한 471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381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지난 10년간 개최한 공모전의 결과물인 이번 특별전은 서귀포시의 풍경 등을 담은 주요 수상작품을 통해 서귀포시의 변화상과 매력을 선사하고, 수상작 사진을 활용한 엽서를 제작하여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추억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10년의 서귀포시를 다시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아울러 올해도 변함없이 개최될 제11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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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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