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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걸음더 세상속으로’

제주시 지역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웰니스더제주( 대표 현인숙)2022411()부터 413()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한걸음 더 세상속으로사업의 일환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와 웰니스더 제주의 지역주민 멘토, 사업 지원 대상자, 동료지원가들과 함께 참여해서 진행된다.

 

정신질환 당사자의 지역사회 초기적응 지원사업 한 걸음 더 세상속으로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홀로 거주하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일상생활 및 지역사회의 원만한 적응 및 역량강화와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며 숲치유 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자연()을 매개로 활용하는 감성 자유 기법이다.

 

웰니스더 제주 대표 현인숙은 회원들이 밖에 나와서 사회적인 관계를 맺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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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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