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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초,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

시흥초등학교(교장 강향옥)2022412() 1·2교시에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학년별로 날짜를 정하여 우리 지역을 살펴보면서 학생들에게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이 나고 자란 마을을 자랑스럽게 여겨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를 출발하여 우리 마을 대표 장소인 두산봉, 갈대밭과 큰물 습지, 옛날 학교 터, 리사무소 등을 지나면서 우리 마을의 역사와 생활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제주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로 일제의 한국인 차별 대우에 분노해 독립운동을 전개하신 강태선 애국지사댁을 방문하여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으며 사진도 찍었다. 자신이 자주 다니는 동네 골목에 훌륭한 애국지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안 어린이들은동네의 새로움과 놀라움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시흥초 관계자는우리 마을 탐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 고장 위대한 인물에 대해 배우면서 이 지역을 빛낼 인물로 자라날 것이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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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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