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남원읍 김순여씨, 취약계층 위해 레드향 450kg 기탁

김순여씨(제주관광대학교 사회복지과 2학년)411일 납원읍 자택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레드향 450kg(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김순여씨가 1년 동안 정성스럽게 직접 재배한 레드향으로, 적십자사는 제주4·3유족회를 통해 제주 4.3유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김순여씨는 정성껏 재배한 레드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남원읍 큰엉놀리패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남원읍 주민자자치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레드향을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