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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치매를 예방하자, 서귀포

서귀포시는 최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시민 건강 맞춤형 건강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항노화 산림치유웰 에이징(Well aging) 건강숲을 운영한다.


웰에이징 건강숲프로그램은 인지력향상신체능력향상 및 감각자극정서 안정등 3개 영역으로 물요법, 식물요법, 운동요법, 기후요법, 정신요법 등을 활용한 세부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치매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예방하고 그 증상을 지연시키기 위하여 신체기능(체력), 오감, 우울감, 스트레스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6회기를 운영하며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55세 이상 성인(고령자)으로 전화로 접수를 하면 된다. 우선순위는 서귀포시민, 다음은 도민 순으로 15명 접수를 받는다.


1(4/20), 2(4/27), 3(5/4), 4(5/11), 5(5/18), 6(5/25), 매주 수요일 (운영시간 오전 930~1130), 이용 문의접수 064-760-3775


첫 회에는 우울척도 검사와 교감 신경/부교감 신경계 활성도, 말초혈액 순환(혈관노화) 검사를 받는다. 2회기~6회기는 자율신경계의 활성화를 위해 물을 활용한 몸과 마음의 환기를, 함께 사는 식물과 작은 세상을 통하여 우리에 대한 이해를, 스트레칭을 통한 나의 몸과 마음에 대한 이해를, 호흡으로 심리적 이완 등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산림치유 대상자를 확대하고,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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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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