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도남동, 이도2동, 더불어민주당)은 30일 6.1지방선거 제주시 제5선거구 이도2동을(도남동, 이도2동) 지역구에 재선 도전을 위해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강성민 예비후보의 이번 선거 슬로건은 유권자들을 향해 코로나 대응과 민생경제 회생에 중점을 두고 계속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위기 극복, 민생 안정>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지역구인 도남동과 이도2동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좋은 동네, 더 나은 제주>라는 부제를 현수막에 달았다.
캐치프레이즈는 <검증된 도의원>이다. 이는 제11대 의회에서 입법활동 최우수 의원, 전국소상공인연합회 감사패(2회),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올해의 의원상, 청년친화헌정대상, 동료의원이 뽑은 의정활동 가장 잘하는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상(1급 표창) 등 수많은 수상을 통해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강성민 의원은 ▲도의회 내 (가칭)일상회복및코로나대응특위 구성 ▲4·3역사 왜곡 방지와 4·3유족 보상금 지급 지속 추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부활 ▲일자리 전환 체계 구축 ▲시민복지타운 공원화 사업 지속 추진 ▲구 제스코마트 공영주차장 및 문화복지 시설 마련 ▲오남로-이도초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발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지원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놓았다.
한편 강성민 의원은 제주대 행정학과, 방송통신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주국제대 사회복지임상치료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또한 현재 김근태재단 운영위원, 민평련 공동사무처장 등을 맡아 중앙정치에서도 역할을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