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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학생들“밖에서 놀고 싶어요!”승마체험으로 면역력 UP!

제주시는 청소년들이 말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신 단련을 도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7700만원 투입해 제주시 내 초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100명을 선발하여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28일부터 41일까지 5일간 제주평생교육다모아홈페이지에서 학부모(보호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올해 11월까지 승마장과 일정을 조율해 10회까지 이론 및 기승(평보, 속보 등)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보험료를 포함한 체험비 32만원 중 70%에 해당하는 비용(224000)을 보조받고, 자기부담금(96000)을 납부하면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4개소 위탁 승마장의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운영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으로 학생들이 말()과 교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깊은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며 재적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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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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