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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의원, "저지예술인마을 관람객 서비스디자인 차원의 접근 필요"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40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저지문화지구 활성화계획 용역보고에서 유휴공간, 안내표지판, 예술길 설계는 관람객 서비스디자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공공공간 설계에 아트 생명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주문하였.

    

 

최근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의 역사문화를 활용하고 지역 안내 등 서비스디자인을 접목하면서 효율적인 방안과 그 마을 특징들을 상품화하고 있다.

 

저지예술인마을의 미술관 방문객은 현대미술관 코로나 이전 기준 5만명 정도이며, 김창열 미술관의 경우 3만명정도이나 김창열 화백 사후 작품 관람이 늘어 6만명이 넘고 있어 앞으로 중광미술관, 서예전시관 등 개관으로 문화예술 목적관광을 통한 웰리스 관광지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본다.

 

저지예술인 마을 구조상 입주예술인 아뜰리에와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고,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현대미술관, 김창열미술관, 공공수장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알리고 미술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공공공간을 기획하고 접근성을 유도하는 서비스디자인 제시가 필요하다.

 

오영희 의원은 공간도 상품이다, 관람객의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관광서비스 접점으로서의 공공공간 제시가 필요하며, 저지예술인마을 예술길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모양의 오브제로 활용한 볼라드를 제시하거나, 중광스님의 천진난만한 동심이미지 작품을 쉼터 바닥타일에 활용하는 등 아트 오브제를 통한 공공디자인과 관람객에 대한 서비스디자인 도입이 필요하다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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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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