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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오름탐방로 노후 시설물 정비

서귀포시가 오름 탐방로 중 시설이 노후하여 탐방객들에게 불편을 주고있는 오름 17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93700만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중 노후 시설물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름을 찾는 탐방객의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보행매트, 안전휀스, 안내판 등 탐방인프라 전반에 대하여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정비대상 오름은 대정읍 가시악, 녹남봉 남원읍 걸서악, 이승악 등 성산읍 두산봉, 대수산봉 등 안덕면 남송악, 군산 등 표선면 망오름, 개오름 등 이다.


이번에 정비되는 오름은 지역주민들의 탐방불편에 대한 의견 수렴과 읍·면사무소의 현장확인을 통하여 정비대상을 선정하였다.


 

시에서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름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면서 오름을 탐방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탐방시설을 조성하고 탐방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오름 정비사업을 통하 여 안전하고 쾌적한 오름 탐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공사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탐방객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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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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