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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공모사업 선정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국민들의 미디어 정보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한 2022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우당도서관에서는 해당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개인의 독특한 미디어 제작을 지원하고, 가상공간에서 개성 넘치는 미디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직접 정보를 검색하고 관련 내용을 표현하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거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당도서관 2022년 미디어 평생교실공모사업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5중 시작할 예정으로, 생활방역위원회 방역지침에 의거해 비대면 온라인 및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한다.


 

김철용 우당도서관장은 정보 홍수의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식과 정보에 분별 있게 접근하고 세상과 올바르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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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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