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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제주외항 개발사업, 심지어 반토막난 총사업비

40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송영훈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은 지지부진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협의결과를 지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송영훈 의원은 행감시 지적한 바와 같이 중앙부처인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지연되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 “총사업비도 당초 1965억원을 협의할 때보다 1183억원이 줄어든 총782억원으로 반토막났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당초 제주외항2단계 개발사업은 접안시설인 잡화 1선석, 철재 1선석, 해경부두, 연결교량 등을 계획하였으나 기재부와의 협의결과는 잡화부두인 1선석뿐이다, “총사업비에 대한 기재부와의 협의에 대한 행정의 노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크루즈와 상관없이 항만물동량만으로도 제주외항2단계 개발사업이 하루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타당성재조사를 함께 남은 개발계획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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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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