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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지정면세점, ‘새해 福 많이 받어-흥’, 설 연휴 사은행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리 강승수, JDC)에서 운영하는 JDC지정면세점 제주공항점에서는 설 연휴 동안 설맞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공항점에서 2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주류·담배 구매금액 제외)을 대상으로 몽돌 천연비누 또는 꽃마리 버블핸드솝 중 하나를 증정하며, 50만 원 이상 구매고객(주류·담배 구매금액 제외) 대상 자연치약세트(3)를 증정한다.



 

이번 사은품은 제주산 원료를 포함해 생산한 제품이다. 제주도 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JDC 온라인면세점(www.jdcdutyfree.com)에서는 21일부터 228일까지 출도하는 예약고객 대상으로 일부 브랜드를 제외한 5~20% 할인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김경훈 면세사업본부장은 올해는 마케팅 프로모션 행사를 적극 실시할 것이라며 제주도 내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사은품으로 선정해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DC지정면세점 수익금은 제주국제도시 조성과 제주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투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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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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