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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와 함께 제주여행 떠나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신정하), 글로벌 캐릭터 전문회사 부즈(대표 김부경)는 코로나19 위기 속 제주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세계적 인기 캐릭터인 뿌까를 활용한 제주 홍보영상을 제작, 공개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부즈 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친환경, 생명 존중이라는 주제로 제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0년도에 탄생한 뿌까는 뽀로로와 함께 제1세대 한류 캐릭터 브랜드로서 단순하지만 개성 넘치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명성을 떨치고 있다.

 

뿌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매해 실시하는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해외 17개국 15~59세 남녀 대상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서 수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뿌까는 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베네통과 같은 세계적인 콘텐츠·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 중동, 미주, 중국 등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팬덤을 형성하는 등 한류 캐릭터의 최초 성공사례가 됐으며, 현재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개 기관 간의 산학협력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 영상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으로 촬영해 실사 영상에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합성하는 기법으로,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생동감 있는 제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람편과 커플편 등 두 편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영상은 제주를 찾은 뿌까 커플이 함덕해수욕장, 사려니숲길, 신창풍차해안도로, 해녀박물관 등을 다니면서 커플 여행 속 힐링 포인트를 살린 여행지 소개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제주=여행 가고 싶은 섬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람편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바람을 즐기는 모습을, 커플편에서는 제주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뿌까의 제주홍보 영상은 제주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제주와 뿌까 공식 유튜브 채널 PUCCA Official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선호도,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뿌까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주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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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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