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 교직원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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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 교직원 직무연수

고창일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등록 2022.01.24 09:45:57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명신)은 1월 21일(금)부터 1월 22일(토)까지 성인지 및 양성평등 문화형성을 위한 교직원 직무연수를 비대면 원격연수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개념 이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움직임들에 대해 알아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성별에 따라 다르게 부여된 규범과 문화적 관습, 고정관념 등을 인식할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은 미래 성평등 사회의 필수 역량이다.”라며“유아는 교사와 가정, 주변 어른들의 시선과 인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체화하므로 성인들이 먼저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한 생활의 모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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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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