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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2022 제주시 올해의 책」추천하세요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팬데믹 시대를 책으로 극복하기 위한 2022 책 읽는 제주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8일까지 올해의 책 선정 시민추천 도서를 추천받는다.

 

이번 사업은 책 읽는 도시 제주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을 선정해 널리 홍보하고 공감하고자 추진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된다.


 

올해의 책은 총 4개 분야(성인, 제주문학, 청소년, 어린이)에서 각 1권씩 선정된다.

추천 도서는 해당 분야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도서 등이며 시민의 추천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2022 제주시 올해의 책 시민도서 추천서는 책섬, 제주홈페이지 (http://woodang.jejusi.go.kr) 제주시 올해의 책 올해의 책 추천서란을 통해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올해의 책 선포식 올해의 책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 올해의 책과 함께 뛰는 독서마라톤 올해의 책 연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및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김철용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되는 2022 올해의 책을 널리 알리어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제주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조그만 위로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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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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