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옥 前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은 1월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남상옥 前 의원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옥 前 의원은 특별성금 기탁, 정기후원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1970년도부터 의료 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 공로로 2013년에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했다.
나이팅케일 기장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세계 간호사들 가운데 모범적인 활동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