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구름많음동두천 10.5℃
  • 흐림강릉 14.1℃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6.0℃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7.2℃
  • 흐림강화 12.2℃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다품목 과수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감귤 위주의 과수 생산에 따른 과수산업을 다작목화하고 기타과수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2년 기타과수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2년 농업보조사업 통합신청사업으로, 14일부터 119일까지 과원 소재지 읍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과수 농가에서 필요한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시설, 환풍기, 농산물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송풍팬, 난방기, 보온커튼, SS, 제습기 11개 세부사업을 지원하여 기타과수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및 고품질 기타과수 생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타과수 생산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유명한 과수가 감귤뿐만이 아닌 다양한 품목으로 늘려갈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