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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준석 대표의 험난해 질 미래

대선 정국이라 잠잠하지만,,,

1야당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30대 당 대표로 대한민국 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호평과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절하 사이를 오가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 100석의 정당을 이끌고 있다는 현실은 그의 정치적 미래를 밝게 해 줄 수도 있다.

 

또한 그는 지난 서울. 부산 시장 재보궐 선거를 이겨 상당한 정치적 자산을 쌓아 올리는데 성공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이나 떨어진 흑역사를 딛고 젊은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제주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 힘 당 대표가 4.3 평화공원에서 참배하고 있다

 

하지만 대선 정국에서 그는 2번이나 당직에서 이탈하면서 일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의 비난을 초래했다.

 

특히 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줄임말인 윤핵관과 대척점에 서면서 보기에도 위태로운 바둑을 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교토사주구팽(狡兎死走狗烹), 고조진양궁장(高鳥盡良弓蔣)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말이다.

 

토사구팽, 토끼가 사라지면 사냥개를 삶게 되고 하늘에 나는 새가 다하면 좋은 활이라도 버려지게 된다는 의미다.

 

중앙 언론들에 따르면 그는 20.30 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대표는 정치평론가 시절 페미스트 여성들과 설전을 벌여 젠더 갈등에 민감한 이들 세대의 남성들(이대남)에게 호응을 받았고 여성가족부 해체등 구호로 이들의 지지를 간직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도 이점을 무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울산까지 가서 이 대표와 화해했고 이후 2차 이탈시에도 그를 껴안으며 같은 편임을 확인했다.

 

이 대표는 설 전 윤석열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앞설 것이라고 장담했다.

 

객관적 분석을 내놓치는 않았지만 자신감을 내비쳤다.

 

잔망스러운 이 대표의 언행은 꼰대 세대들에게 상당한 반감을 준다.

 

이 대표는 윤석열 후보 입당 전 , 입당하면 비단주머니 3개를 주겠다고 밝혔다.

 

삼국지연의에서 조자룡이 북벌에 나설 당시 제갈공명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비단주머니 3개를 차례로 풀어보라는 장면을 패러디 한 셈이다.

 

본인이 제갈공명만큼이나 현명하다는 얘기.

 

과연 삼국지연의를 읽어 본 국민 중 그를 제갈공명과 견줄만한 인물이라고 여길까?

 

자신감은 좋지만 과도하면 오만 방자하게 보인다.

 

이어 두 번째 화해 당시 이 대표는 권영세 사무총장에게 지하철 인사 등을 담은 3가지 과제를 줬다고 언론에 알렸다.

 

연배로 보나 정치 경험으로 따져도 본인과 아득한 경험치를 가진 선배들에게 과제를 준다.

 

당 대표라는 직함만을 내세운 것이다.

 

아들 뻘 청년 당대표에게 이 말을 들은 윤핵관들의 속내가 편할 리 없다.

 

이렇게 하면 좋은 선거캠페인을 펼칠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표현해야 마땅한 장면에서 이 대표는 굳이 자신의 지위나 아이디어가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만 했을까?

 

윤석열 후보의 당락에 관계없이 이준석 대표의 정치적 입지는 상당히 어려워 질 것

 

중앙 언론들은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당권을 쥔 이준석 대표가 두 달 후에 펼쳐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권을 행사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당선인의 신분인 윤석열 후보 주변에 포진한 윤핵관들이 이 대표가 하자는 대로 끌려갈까?

 

천만에 말씀이다.

 

권력을 가진 그들은 내부 정리에 들어갈 듯 싶다.

 

1의 제거대상이 이준석 대표가 될 수 있다.

 

전리품을 나눠야하는 입장에서 이 대표는 가장 껄끄러운 대상일 수 밖에 없다.

 

핑계는 대선 정국에서 잡음을 냈다고 하면 된다.

 

법적으로 당대표를 몰아 낼 방법이 없다지만 검사출신이 상당한 윤핵관들은 얼마든지 수단을 마련해 낼 것으로 추측된다.

 

윤석열 후보가 패배한다면.

 

당장 당대표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와야 한다.

 

비대위 체제로 가야 하는 가운데 비대위원장을 이준석 대표가 임명한다 해도 이미 힘의 축은 기울었다.

 

모든 비난을 한 몸에 받아야 하는 이 대표의 탈당까지 요구하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다.

 

국민의 힘에서 쫓겨날 경우 이 대표가 깃들 둥지는 현재로서는 없어 보인다.

 

어떠한 경우에도 이 대표는 곤궁해질 가능성이 크다.

 

기존 국민의 힘 정치 기득권 세력이 그를 그냥 둘 이유가 하나도 없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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