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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2년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과 오름, 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공모한다.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은 제주의 소중한 환경자원인 곶자왈과 오름, 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자산의 보전가치를 키우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모 유형은 청정 곶자왈 등 제주 환경자산 특색을 활용한 생태프로그램 개발, 곶자왈 등 마을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곶자왈·오름 등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등록되거나, 국내에 등록되고 도내에 지부를 둔 환경 또는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도내에서 환경 및 생태관광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 또는 문화예술 분야 등에 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며, 건별 사업비 1,000만 원 이내(총 사업비 1억 원)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제주도청 환경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http://www.jeju.go.kr) 공고란(제주특별자치도 공고 제2022-93)에서 확인하거나 도 환경정책과(710-6042)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는 신청단체의 수행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예산의 타당성 등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심사위원회 심사 및 제주도 환경보전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월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닌 곶자왈과 오름, 습지 관련 곶자왈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환경보전의식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곶자왈·오름 지역주민, 관련 법인·단체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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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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