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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용자 중심 버스승차대 이용환경 조성

제주시는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정류소 시설관리에 올해 예산 85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에 노후된 버스승차대를 새로운 시설물로 교체(26개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정류소 접근성 개선 및 정류소 주변 보도시설물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야간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개선하고자 안전조명(LED조명등, 태양광 조명등) 확충하고, 편안한 버스 대기 공간 제공을 위한 편의시설(에어커튼, 온열의자, 방한텐트) 설치와 동일한 명칭의 정류소 정비 및 시설물 유지보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비가림 버스승차대 32개소를 확충했으며, 비가림 버스승차대 확충 불가능한 정류소에는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정류소(9개소)시설했다.


 

특히 폭염 및 한파를 대비해 버스승차대 지붕개선(49개소)과 에어커튼(22) 설치, 방한텐트(6개소) 및 온열의자(49) 설치를 통해 버스승차대 시설물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주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와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이용 편의 제고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이용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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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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