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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시청내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주세요!”

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회장 오은정)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사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내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연말 이벤트로 코로나19 및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오은정 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됐기를 바란다내년에도 활기찬 직장생활 영위를 위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 서귀포시청 여성공직자회는 보물찾기 행사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6개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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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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