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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가파리에 마을공동체사업 제38호점 개점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8호점이 가파도에 문을 열었다.

 

가파도 마을협동조합은 JDC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로 설립한 가파리 새싹보리 가공센터에서 새싹보리 제품을 제작, 판매한다.





이번 JDC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가파도 내 새로운 소득 창출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가파도는 아름다운 청보리를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는 마을이다. 이번 JDC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가파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풍경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생산되는 보리 가공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어 마을관광 상품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가파리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9년에 선정돼 JDC로부터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2012년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총 39개의 마을공동체사업 중 38번째 사업장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마을의 가치가 곧 제주의 가치라며 이번 사업이 가파도에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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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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