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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전체 기부한 오소정·오소윤 자매

1221, 제주시에 거주하는 오소정(영주고3)·오소윤(동여중1) 자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에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기부했다.

 

오소정·오소윤 자매는 20201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 기부를 통해 처음 제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나눔을 실천했으며, 올해 지원된 2차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을 다시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 제주시내 학습비가 필요한 아동 가정에 학습교구를 지원했다.



연말을 맞아 상생국민지원금 또한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며, 자매는 125만원의 재난지원금에 용돈을 따로 보태어 총 75만원을 기부했다. 오소정·오소윤 자매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190여만원이다.

 

이 날 기부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중인 ‘2022 아이 LOVE 희망모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함께한 오소정·오소윤 자매는 기부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어 기부를 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그냥 스스로가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할 계획이 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기부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소정·오소윤 자매와 함께 지역사회 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에 처음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1985년 개관 이래 어린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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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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