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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박명순 대표 RCHC 29호 가입

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박명순 대표는 1217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제주 대표 여성기업인인 박명순 대표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했으며, 법인 회원으로는 20번째, 개인 회원 포함 제주 29호로 등록됐다.


 

박명순 대표는 2010년 노형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해 2017년에는 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밑반찬 나눔, 희망풍차 결연, 주거환경 개선 등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2015년 제주은하수로타리클럽 창립회원과 초대회장,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5지역 지역대표를 지내며 캄보디아 우물 설치를 통한 깨끗한 식수 지원 등 국경을 초월한 봉사정신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기부, 제주대병원 병실 증설에 1000만원 후원,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김만덕 기념회 500만원 기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실버카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명순 대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창립되어 제주에서는 29명이 등록됐으며,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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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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