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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초 백호건 어린이,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2년째 용돈 기부

1216, 광양초등학교 4학년 백호건 어린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을 찾아 1년간 모은 용돈 30만원을 기부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백호건 어린이는 202012월에도 저축한 용돈 10만원 상당을 복지관에 기부했었다.





다시 생애 첫 기부를 결심하며 가진 것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백호건 어린이는 올해 전달식에서 작년에 고민한 후에 기부를 한 것인데 기부한 후에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올해에는 용돈을 더 많이 모아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나눔 실천을 이어가는 이유를 밝혔다.

 

백호건 어린이의 기부금은 제주도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백호건 어린이가 용돈을 모아 기부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85년에 개관한 제주도 1호 종합사회복지기관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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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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