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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는 학교 체육활동’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도움으로즐겁고,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는 학교 체육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줄어든 학생들의 신체 활동 장려를 위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개교 16대의 스포츠 활동 기구(전자농구대)가 체육관 및 복도에 설치되었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면서 신체 활동 증진 및 놀이를 통한 학생 상호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외부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소소한 신체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달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의 신체 활동 활성화를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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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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