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설문조사 연구 용역결과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 의원)에서는 일본정부가 413일에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는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을 관계 각료회의에서 결정함에 따라 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도가 최우선적으로 방사능 오염수에 의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을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제주수산물 인식도 파악과 함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연구용역 발주하였다.

 

결과보고회는 낮 4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며 도내 해양수산인 및 제주도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에 대한 제주수산물 소비패턴 파악과 함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제주도차원의 선제적 대응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재 수산물 소비현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인식도 및 제주 수산물 개선방안 등 총 27개 문항에 대한 설문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관련 제주수산물 개선을 위한 효율성 분석 통한 정책과제를 발굴한 사항을 최종적으로 검토한다.

 

따라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관련하여 발굴된 대응과제에 대해서는 현실여건에 맞게 제도개선 및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으로 국가차원이 아닌 도차원의 단계별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분야별 세부대응계획수립을 제주도와 협의할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