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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설문조사 연구 용역결과보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 의원)에서는 일본정부가 413일에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는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방침을 관계 각료회의에서 결정함에 따라 우리나라 최남단인 제주도가 최우선적으로 방사능 오염수에 의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을 우려하면서 이에 대한 제주수산물 인식도 파악과 함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연구용역 발주하였다.

 

결과보고회는 낮 4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며 도내 해양수산인 및 제주도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에 대한 제주수산물 소비패턴 파악과 함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제주도차원의 선제적 대응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재 수산물 소비현황,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인식도 및 제주 수산물 개선방안 등 총 27개 문항에 대한 설문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관련 제주수산물 개선을 위한 효율성 분석 통한 정책과제를 발굴한 사항을 최종적으로 검토한다.

 

따라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관련하여 발굴된 대응과제에 대해서는 현실여건에 맞게 제도개선 및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으로 국가차원이 아닌 도차원의 단계별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분야별 세부대응계획수립을 제주도와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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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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