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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에 ‘제주특산음료’ 기부

제주특산음료인 제주마콜5000’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전달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자체 생산 중인 제이앤비통상 OEM 제품 제주마콜5000’ 100상자를 지난 7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마콜5000’제이앤비통상의 의뢰를 받아 JTP 바이오융합센터에서 직접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는 음료다. 특히, 제주 감귤과 당근 등 제주의 청정 농산물 원료를 바탕으로 340ml 제품 한 병당 5000mg의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고, 섭취가 간편한 콜라겐 음료로 개발되어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제이앤비통상과 JTP 바이오융합센터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완식 제이앤비통상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땀 흘리는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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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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