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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당사자 힘을 한곳으로 모아 장애인 인권 향상!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서는 125() 14시 코로나19로 미뤘던 창립 3주년 기념행사로 장애인체육인 인권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시각각 변화해가는 체육환경에 대한 정보와 장애인체육인의 인권 감수성 향상으로 당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1강의는 스포츠윤리센터 목적, 운영 및 사례, 2022년 시행을 앞둔 체육인복지법 주요 내용에 대해 한승범변호사(법무법인 더웨이 대표)강의가 있었고, 2강의는 함께 달리는 스포츠의 미래: 스포츠 인권과 모두를 위한 스포츠 라는 주제로 함은주 박사(스포츠인권연구소 대외협력위원장)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애인 전,현직 선수 출신 및 관계자들이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발전포럼 지부 10여명도 랜선으로 참여하여 장애인체육인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많은 랜선 참여자들이 인권이라는 내용이 다소 지루하고 집중이 안될거라 생각했지만 쉽게 지나칠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새로운 정보들을 알게 되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 포럼 이사장(양용석)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선수들의 인권향상과 권리증진 그리고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홈페이지(www.jdadf.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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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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