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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성평등 포럼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3양성평등, 세상을 움직이다주제로 제주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성평등 포럼을 개최했.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가 주최하고 JDC 주관해 강승수 경영기획본부장의 양성평등 실천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해 양성평등을 위한 외부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JDC는 행사를 통해 조직문화의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평등한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양성평등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곧 양성평등의 토대이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우리 센터가 성평등 가치실현을 선도해가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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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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