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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성평등 포럼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3양성평등, 세상을 움직이다주제로 제주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성평등 포럼을 개최했.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가 주최하고 JDC 주관해 강승수 경영기획본부장의 양성평등 실천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해 양성평등을 위한 외부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JDC는 행사를 통해 조직문화의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평등한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참여자들의 양성평등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곧 양성평등의 토대이며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우리 센터가 성평등 가치실현을 선도해가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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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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