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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오는 10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스스로 건강관리가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가정 등에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작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여 발생했던 건강 문제가 이번 시행되는 AI-IOT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의 미와 AI·IOT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시범사업은 불필요한 방문 횟수를 줄이고,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 건강측정기와 스마트폰을 통해 보건소와 건강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고 어르신들이 직접 혈압계, 혈당계 등을 각 가정에서 측정함으로써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 전문가가 어르신 건강상태를 시스템으로 실시간 확인하며, 건강한 습관을 갖도록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참여를 통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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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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