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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도내 아동양육시설 지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지치도지사(회장 오홍식)1124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영유아용 기저귀 28608장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도내 영·유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보호시설 홍익영아원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오홍식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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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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