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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도내 아동양육시설 지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지치도지사(회장 오홍식)1124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영유아용 기저귀 28608장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도내 영·유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보호시설 홍익영아원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오홍식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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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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