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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예방접종지원 봉사활동 전국 우수센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행정안전부에서 공동 주관한 예방접종지원 봉사활동 전국 우수센터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시작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서귀포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 접종 지원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로 지정된 72개 마을, 사회단체 및 기업체와의 협업체계를 통해 접종센터, 서귀포의료원, 보건소 등 의료진 격려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센터로 선정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는 오는 1210일 개최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상장과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서귀포의료원에 누리보듬봉사단을 투입하여 방문객 체온 측정, 접수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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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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